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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70년대 고고걸로 변신

입력 : 2008-08-04 10:01:17 수정 : 2008-08-04 1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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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영화 ‘고고70’에서 70년대 밤을 뜨겁게 달군 섹시미녀 ‘미미’로 변신했다.

 보조개 패인 얼굴의 풋풋한 소녀 이미지의 신민아는 ‘고고70’을 통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신민아가 맡은 역은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70년대 유행을 이끈 트랜드 리더 미미. 그는 고고밴드 ‘데블스’와 함께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고고패션과 신나는 고고댄스로 70년대 밤을 깨운다.

 미미로 변신한 신민아는 미니스커트, 화려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풍긴다. 신민아는 수개월 동안의 댄스, 보컬 트레이닝을 거쳐 이은하의 ‘밤차’를 열창하며 그 동안 감춰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올 가을 개봉하는 ‘고고70’은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로, 금지된 밤 문화의 중심에 서서 뜨겁게 젊음을 불태웠던 밴드 ‘데블스’가 펼치는 열정의 70년대를 담아낸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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