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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원짜리 '세일러복 비키니' 日서 48시간 만에 품절···왜?

입력 : 2017-07-16 14:22:56 수정 : 2017-07-16 14: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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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디자인의 '세일러복 비키니'가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올여름 래시가드를 넘어설 새로운 스타일의 비치 웨어인 '세일러복 비키니'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인터넷 쇼핑몰인 넘버 에스 프로젝트(No. S Project)는 최근 독특한 디자인의 비키니를 제작했다.

이들은 흔한 비치 웨어를 넘어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의 비키니를 제작하려 했고, 이때 일본 여학생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세일러복'을 생각해냈다.

이후 세일러복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비키니와 접목시켰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비키니는 어깨를 두르며 등 뒤로 넓게 펼쳐지는 깃 모양, A 라인의 치마 등 세일러복의 포인트를 최대한 살려냈다.

또한 어깨나 가슴 부위, 엉덩이를 살짝 가려주면서 몸매를 보완해주는 기능도 존재한다.

출시 이후 날개 돋친 듯 판매된 '세일러복 비키니'는 단 48시간 만에 전량이 소진됐고, 재입고 시기를 묻는 문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No. S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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