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선거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라고 해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훼손하거나 후보가 좋아서 낙서하더라도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남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거리에 부착된 이 후보의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가족 법인회사 자금 40여억원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임재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정음의 첫 공판을 열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022년쯤 100%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약 4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새신부’ 남보라가 신혼여행 중 SKT 해킹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배우 남보라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해외다”라며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5월이다. 결혼 준비한다고 자료 하나도 못 냈다”며 “이제 하나씩 모아서 제출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본인 인증 할 일이 많은데 유심 보호 해놔서 인증 문자 안 온다. 로그인을 할 수가 없다”면서 “유심 보호 풀려고 티월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