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귀성 차량이 몰린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14일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40분,목포 6시간 20분, 대구 6시간 10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10분, 대전 3시간4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최고기온은 25∼35도로 평년 최고기온(23.8∼27.6도)보다 높겠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29도, 대전 33, 광주 34도, 대구 35도 제주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습도도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 전라권과 경남권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13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미국 동맹국 중 가장 적극적으로 안보 부담을 나누고 있는 국가라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이날 방한 중인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과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미국 대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국무장관으로 거론되는 인사다. 이날 자리에는 앨리슨 후커 전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도 함께했다.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