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이스마일 하니야 암살 규탄 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부 장관의 이마에 구멍이 뚫린 포스터를 들어보이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라말라에서도 주민들이 하니야의 암살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했고, 파키스탄과 튀르키예, 예멘 등 이슬람권 국가 곳곳에서 하니야를 추모하며 이스라엘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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