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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왼쪽 두 번째)씨가 가석방된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최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총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받았다. 최씨는 2심에서 법정 구속돼 지난해 7월부터 서울 동부구치소에 복역 중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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