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관리선에 타고 있던 노동자 3명이 바다에 빠져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항 인근 해상에서 1t급 양식장 관리선에 탄 3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들은 주변을 지나던 다른 선박에 구조됐으나 이 중 A(52·남)씨와 B(71·여)씨 등 2명은 사망했다.
함께 구조된 C(19)양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선에는 마을에 일손을 도우러 온 노동자 등 총 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동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빨간 우체통’ 역사 속으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94.jpg
)
![[데스크의 눈] 김부장과 김지영, 젠더 갈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89.jpg
)
![[오늘의 시선] 국민연금 동원해도 환율이 뛰는 이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46.jpg
)
![[안보윤의어느날] 시작하는 마음은 언제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5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