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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오룡 브랜드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에 현대엔지니어링 사과

입력 : 2024-05-10 14:07:39 수정 : 2024-05-10 15: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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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성 대표 “이번 같은 사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전남 무안 오룡 브랜드 아파트의 외벽이 휜 모습. 독자 제공

 

전남 무안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규모 하자 논란이 나온 것에 대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는 “당사가 시공한 아파트 단지 품질과 관련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책임을 통감하고 입주예정자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접수된 불편 사항들에 대해서는 입주예정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품질의 아파트를 제공하는 것을 회사 방침으로 삼고,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력 및 재원 추가 투입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당사가 시공하는 모든 아파트 현장에 대해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이번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말 진행된 아파트 사전 점검에서 건물 외벽과 내부 벽면이 휘어지고 계단 타일 파손과 엘리베이터 버튼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는 등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에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이 빗발쳤고 무안군은 아파트 품질점검단을 투입해 하자 내용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기로 했다.

 

800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사흘간 진행된 입주전 사전점검에서 5만여건의 하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맞지 않는 바닥 수평, 누수 등 부실 시공 논란이 번지면서 홍 대표와 임원진은 해당 단지를 찾아 입주예정자들과 만났다.

 

이 아파트는 이달 입주예정이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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