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수단 재건을 위해 파병길에 오르는 한빛부대 소속 김희수 중사가 2일 인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대에서 열린 환송식에서 자녀들의 뽀뽀를 받고 있다. 장병 270여명으로 편성된 재건 지원단 한빛부대 18진은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파병돼 8개월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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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수단 재건을 위해 파병길에 오르는 한빛부대 소속 김희수 중사가 2일 인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대에서 열린 환송식에서 자녀들의 뽀뽀를 받고 있다. 장병 270여명으로 편성된 재건 지원단 한빛부대 18진은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파병돼 8개월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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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빅테크의 군사작전 활용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의 인터넷 위성 스타링크(Starlink)가 군 지휘·통제와 드론 운용의 핵심 인프라로 작동했다. 군사 통신 주권이 국가에서 민간으로 이동한 케이스다. 미국과 이스라엘 등은 민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드론 영상과 감시 데이터를 분석하고 표적을 자동 추천하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인간 대신 AI
[데스크의 눈] 환율 반성문부터 다시 써라 코스피가 전인미답의 4400선 고지를 넘어서며 축포가 쏟아진 가운데 최근 한 증권사가 낸 반성문이 눈길을 끌었다. 신영증권 리서치센터는 ‘2025년 나의 실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가 4000포인트대까지 조기에 상승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코스피가 오랫동안 박스권에 갇혀 있던 경험 탓에 시장이 내재한 폭발적인 에너지를 과소
[오늘의 시선] 마두로 축출을 통해 본 美 국가안보전략 충격적이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순식간에 미국으로 압송했기 때문이다. ‘명확한 결의 작전(Operation Absolute Resolve)’에 항공기 150대와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델타포스가 참여했다. 항공기는 베네수엘라의 방공망, 레이더 시설, 공군 기지 등을 무력화시켰다. 델타포스는 잠자리를 옮겨가며 군사기지에 잠들어 있던 마두로의 침
[안보윤의어느날] 다정의 역사 새해 첫날 알록달록한 떡국을 먹었다. 사골국물에 가래떡과 색색의 꽃떡을 적절히 섞어 끓인 것이었다. 보라색과 하늘색, 노란색 꽃떡의 통통한 꽃잎을 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다. 다채로운 한 해가 되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그릇을 비웠다. 내게 있어 떡국은 편안하고 다정한 음식에 가깝다. 그런 식으로 기억되는 음식이 몇 가지 더 있다. 우리 집은 온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