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성당에 침입해 헌금 30만원을 훔친 50대가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쯤 광주 서구의 한 성당에 들어가 공구로 헌금함을 연 뒤 안에 있던 3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동종전과가 있고 지난 달 출소한 A씨는 일정한 직업과 주거지가 없어 생활비 목적으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지난 22일 북구 유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그를 붙잡았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탈모보다 급한 희귀질환 급여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1.jpg
)
![[기자가만난세상] ‘홈 그로운’ 선수 드래프트 허용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65.jpg
)
![[세계와우리] 줄어든 도발 뒤에 숨은 北의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0.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타자를 기억하는 방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7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