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성기자협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언론사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2023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1부에선 선우정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최대식 SBS보도국장이 ‘이런 인재를 원한다’를 주제로 각 언론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기자 직업에 필요한 자질에 대해 강연한다.
2부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 순서에선 이지윤(동아일보), 조다운(연합뉴스), 김혜린(YTN), 장수현(한국일보), 위지혜(매일경제신문) 기자가 입사 과정에 얽힌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이 워크숍은 기자 지망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로 자리잡아 왔으며 성별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한국여성기자협회 홈페이지 참고.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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