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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P2E법 발의” 공세 나선 민주… 與 “물타기”

입력 : 2023-05-27 09:00:00 수정 : 2023-05-26 17: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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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최다 방문 놓고 설전

노웅래 “기업과의 유착 밝혀야”
허측 “메타버스·게임 차별화 법”

야당이 국회사무처의 위메이드 국회 방문기록 공개를 계기로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 일명 ‘김남국 코인’ 위믹스를 발행한 위메이드 측 방문이 가장 잦았던 곳이 모두 국민의힘 의원실인 게 확인되면서다. 여당은 야당 공세에 “물타기”라고 반발하면서 김남국 의원의 대선자금 세탁 의혹 규명에 힘을 싣고 있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연합뉴스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년간 위메이드가 국회에서 가장 많이 방문했던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지난해 P2E(Play to Earn·게임하면서 돈 벌기)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 법안 발의 경위와 기업 간 유착 의혹을 낱낱이 조사해 진짜 코인 로비의 몸통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이 문제 삼은 건 허 의원이 지난해 9월 대표 발의한 메타버스 산업진흥법안이다. 법안 내 ‘메타버스 사업자는 이용자가 자신의 보유 가상자산 등의 처분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항이 현행 게임산업법을 우회해 P2E 게임을 사실상 합법화하는 것이란 게 노 의원 측 주장이다.

허 의원은 “견강부회식 억지”라고 반발했다. 그는 “해당 법안은 메타버스와 게임 산업의 차별화를 주목적으로 한다”며 “P2E는 아예 입법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승환·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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