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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공동주택에 최대 4000만원 지원

입력 : 2023-01-26 01:10:00 수정 : 2023-01-25 2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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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시설 개선·공동체 활성화
지역내 159개 단지 대상 사업

서울 중랑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159개 단지를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7억원을 투입해 공용시설 유지관리비와 개선비를 일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 △주민참여형 봉사활동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주택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사업 4개 분야는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비의 50∼90% 이내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해 내달 28일까지 구청 주택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과 금액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주거 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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