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밀문서 유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에서도 기밀문서가 발견됐다.
24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단은 지난주 인디애나주 자택에서 소수의 기밀문서를 발견했다고 국립문서보관소(NARA)에 통보했다.
해당 문서들은 연방수사국(FBI)에 반납됐으며 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단은 전날 의회에도 발견 사실을 통보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자택과 사무실에서 기밀문서가 발견됐다는 소식 이후 펜스 부통령은 기밀문서를 다룬 경험이 있는 외부 변호사에 조사를 진행시켰다.
이번 발견은 수차례 펜스 전 부통령이 기밀문서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한 후 나왔다.
그는 자택에서 기밀문서가 발견되기 전인 지난 12일 폭스비즈니스에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문서 논란과 관련, "국가 기밀 취급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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