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천 수돗물 음용률 높인다… 노후주택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입력 : 2023-01-20 01:00:00 수정 : 2023-01-19 10:13:3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인천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음용률을 높인다. 이를 위해 노후주택 옥내 급수관의 개량 지원에 나선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이번 사업은 가정 내 낡은 급수관 교체 때 시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보태주는 것이다.

 

세대 내의 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가능하며 세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이나 유의점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확인 또는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이 더욱 나아져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도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엔믹스 설윤 '청순 매력'
  • 엔믹스 설윤 '청순 매력'
  • 아일릿 원희 '상큼 발랄'
  • 미연 '순백의 여신'
  • 박보영 '화사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