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캄보디아 국가대표 야구팀 후원 나서

힘펠 김정환 대표(우)와 캄보디아 주한 대사 찌릉 보톰랑세이(좌)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1월 12일 캄보디아 국가대표 야구팀을 후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후원금은 지난 1993년부터 캄보디아 발전을 위해 지원해온 ‘빚진자들의 집’ 단체를 통해 국가대표 야구팀의 유니폼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캄보디아 국가대표 야구팀의 선전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면서 “글로벌 시장의 니즈 역시 채워갈 수 있는 환기가전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힘펠은 환기가전(환기시스템 및 환풍기) 전문 기업으로 욕실 니즈를 담은 욕실 복합환풍기 휴젠뜨는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기시스템은 넓은 면적의 실내 공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가정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에도 적합하다. 최근 환기가전 수요가 늘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환기시장 공략에 나서며 활발한 해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올바른 환기를 통한 건강 민감계층의 실내 공기질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육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2억원의 환기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