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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김국진, 촬영 중 고통 호소한 이유...“미친X들“ 분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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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14 09:08:48 수정 : 2022-12-14 0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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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김국진이 ‘소식좌’로서 멤버들의 끊임없는 먹방에 고통을 호소했다.

 

13일 방송된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에는 냉동삼겹살 맛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삼겹살 먹으러 가긴 간다. 1년에 한 번 정도”라고 말했으나 이대호는 한 번에 10분을 주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국진은 “오는데 수지가 전화가 왔다.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 내가 많이 먹어야 미대남이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라며 “이거 먹음직스러운데?”라며 아내 강수지 말에 식욕이 돋워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본격 먹방을 시작한 김국진은 “일반 삼겹살이랑 다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 역시 추가주문을 계속하자 이에 대해 김준현은 “많이 먹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볶음밥에 들어갈 고기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려면 지금 더 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먹어라. 다 먹어라”라며 큰 소리로 사장님을 호출하는가 하면 “해 뜰 때 먹기 시작했는데 밤이 됐다는 사실만 알고 먹어라. 미친X들이다. 제정신이 아니다”며 대식가들의 식성에 혀를 내둘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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