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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비용 반반 가능하다”던 성유리 ‘이 문제’엔 눈 질끈...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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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13 11:06:24 수정 : 2023-01-16 08: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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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 화면 캡처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사진)가 남녀의 데이트 비용 고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리콜녀’가 등장해 ‘X’와 데이트 비용 문제로 싸웠다고 밝혔다.

 

리콜녀는 평소 X가 데이트 비용을 많이 썼다고 털어놓으면서 “각자 내자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완전히 놀랐다. 돈에 대해 생각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리콜녀는 “X는 각자 내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 부분이 맞지 않는다면 너랑 못 만날 것 같다’고 말하더라. 이 문제 때문에 X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각자 내기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풍자가 “요즘 데이트 비용 문제로 토론까지 할 정도다. 사실 이 문제가 그렇게 싸울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정해진 한도 내에서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성유리는 “5대 5로 돈을 내는 것은 괜찮다. 그런데 ‘이게 안 되면 너랑 만나기 힘들 것 같다’라는 말은 조금 아니다”라며 “이게 돼야지만 너를 만날 수 있다라는 표현 방식이...”라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특히 리콜녀는 X와의 갈등 요소가 데이트 비용뿐만이 아니라고 전했다.

 

리콜녀는 자신이 술을 마신 뒤 연락이 되지 않는 문제가 결정적인 이별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성유리는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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