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강아랑(31)이 겨울의 신부가 된다.
강아랑은 다음달 15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서울대 수의대 피부과 출신 수의사다.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1년 여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강아랑은 2014년 전국춘향선발대회 미 출신이다. KBS 강릉 아나운서를 거쳐 '9시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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