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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과 열애한 아이돌 출신 女?...“회사 이사님께 불려가” 사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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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12 13:32:00 수정 : 2022-12-12 13: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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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 캡처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방송인 노홍철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11일 조현영은 유튜브 채널에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냐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조현영이 유리창 시트지 붙이기 등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자 스태프는 “숙소에서 생활할 때도 직접 인테리어를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조현영은 “나는 숙소에 잘 없었다”며 “레인보우 걸그룹 활동 초반에는 무조건 숙소에 같이 살았다. 감시도 엄청 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생일파티에 가면 혼났다. 멤버 중 성실했던 언니가 유일하게 몰래 파티에 갔다가 (운 나쁘게) 그 언니만 걸렸다”고 회상하자 스태프는 조현영에게 “혼난 적 있냐”고 다시 물었다.

 

조현영은 “나는 밖에 자주 나갔는데, 은근히 잘 안 혼났다. 안 들켰다”며 “친한 친구들이 다 연예인이 아니었다. 그래서 소문이 안 났다”고 고백했다.

 

특히 조현영은 “23세 때 쯤 진짜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 당시 이사님이 나를 따로 부르더라”라며 “그때 정말 잘못한 게 없었는데 나한테 ‘너 나한테 말 안 한 거 있지 않냐. 솔직하게 말하면 봐주겠다’고 하시더라. 알고보니 내가 노홍철이랑 사귄다는 소문이 났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난 당시 노홍철 선배님 번호 밖에 없었다. 명절 때 인사 드리는 정도 밖에 친분이 없다”며 “‘사적으로 뵌 적도 없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더니 그제서야 그냥 보내주셨다. 그때 ‘연예계란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날 수 있는 곳이구나’라고 느꼈다”고도 말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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