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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강추위 계속… 아침 최저기온 -13도까지 떨어질 듯

입력 : 2022-12-01 18:00:00 수정 : 2022-12-01 16: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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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까지 전국이 매우 춥겠고, 오늘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모레(3일)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밤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중부지방 -15도 안팎, 남부지방 -10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최저기온이 영하9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겨울 추위를 보인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횡단보도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뉴스1

내일 낮부터는 서해 상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최저기온 -5~5도, 최고기온 6~13도)을 회복할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0~9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가 되겠다. 내일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모레는 대체로 흐리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동해안,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산지, 경남권 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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