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사진) 현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 후보에 대해 “남다른 균형감각과 포용의 리더십을 통해 완벽한 물리적·화학적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통합 리더십’의 최적임자로 판단돼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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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KB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사진) 현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 후보에 대해 “남다른 균형감각과 포용의 리더십을 통해 완벽한 물리적·화학적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통합 리더십’의 최적임자로 판단돼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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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똥별’ 논란 ‘智(지혜), 信(신의), 仁(인애), 勇(용기), 嚴(엄격)’. 중국 병서 ‘손자병법’이 강조하는 장수의 다섯 가지 필요 덕목이다. 지혜로 정세를 판단하고, 신뢰로 군사를 이끌며, 사랑으로 아끼고, 용기로 결단하며, 엄격한 규율로 군대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들 덕목을 두루 갖춘 장군들만이 “명장” 소리를 들었을 터다. ‘草包將軍(초포장군)’. 명장
[데스크의 눈] AI속도조절론과 한국 ‘집단행동의 논리’라는 것이 있다. 미국 경제학자 맨슈어 올슨이 1965년 제시한 이 이론은 공동의 이익이 있다고 해서 개인 행위자들이 자발적으로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집단 내에서 개인은 내가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성공하면 나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이른바 ‘무임승차’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집단이 커질수록 개인의 기여도는
[안보윤의어느날] 친절을 원해 평일 오전, 전철역이 종점인 마을버스 안은 사람들로 빼곡했다. 학교나 회사에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종점까지 이동했고,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은 재래시장이나 각종 병원이 몰려 있는 사거리에서 주로 내렸다. 그래서인지 앞쪽 좌석에는 어르신들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뒷좌석에는 학생들이 자리 잡는 익숙한 구도가 만들어지곤 했다. 백발의 노인이 버스에 올랐을
[오늘의시선] 농지가 묻는다, 현실을 아느냐고? 이재명 대통령이 2월24일 국무회의에서 농지 관리 정상화 의지를 밝히자,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위법 행위에 대한 처분 명령 실행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였다. 본격적 농지 전수조사 이후 농민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정부·여당은 9월21일, 투기 목적이 아닌 상속·고령 농업인의 농지법 위반은 일괄 처분하지 않기로 하는 등 보완대책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