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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아침 쌀쌀하다 낮부터 풀려…중부선 미세먼지 ‘나쁨’

입력 : 2022-10-21 07:03:53 수정 : 2022-10-21 1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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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3~13도, 최고 18~22도
연합뉴스

 

금요일인 21일 오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다. 낮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그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으면서 아침·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전 10시까지 인천·경기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다.

 

쌀쌀한 아침 기온 영향으로 내륙에는 서리 내리는 곳이 있겠다.

 

최저기온은 3~13도,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6도, 강릉 13도, 대전 7도, 대구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서는 오후 3~12시 0.1㎜가량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강원 영동과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경기 서해안이나 강·호수·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 짙게 낄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북부·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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