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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우리나라쪽 와라!” 사칭 댓글에 이설아 “설마 제가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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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19 10:46:11 수정 : 2022-09-19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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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설아 인스타그램 캡처

 

KBS 기상 캐스터 이설아(왼쪽 사진))가 자신을 사칭한 누리꾼 댓글(오른쪽 사진에 분노를 드러냈다.

 

19일 이설아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설아는 “KBS 온라인 제보창에 제보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며 “저한테도 많은 분이 연락을 해주셨고, DM(다이렉트 메시지)도 보내주셨다”고 알렸다.

 

이어 이설아는 “저를 사칭한 사람이 쓰는 댓글”이라며 “제가 KBS 기상 캐스터로서 설마 저런 댓글을 썼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설아는 “온라인뉴스팀과 상의해 저 댓글과 계정 신고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설아를 사칭한 누리꾼이 도 넘은 유튜브 댓글을 단 정황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사칭범은 “태풍 난마돌 화이팅! 우리나라 쪽 와라!”라며 태풍 피해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녀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이설아는 KBS 기상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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