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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청구역 일대 ‘최고 21층’ 허용 추진

입력 : 2022-09-19 01:15:00 수정 : 2022-09-18 22: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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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역세권 불구 침체 거듭해
중구, 지구단위계획 지정 추진

서울 중구가 지하철 신당역과 청구역 일대에 최고 21층까지 건축을 허용하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신당역을 통과하는 퇴계로변 일부와 신당역에서 청구역을 지나는 다산로변이다. T자 형태의 해당 지역은 면적 19만9336㎡로, 일반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섞여 있다. 중구에 따르면 이 일대는 지하철 2·5·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세권이지만 이렇다 할 도시개발계획이 없고 오래된 저층 주거지가 많아 침체된 지역이다. 신당동 떡볶이 골목이 이 구역에 속해 있다.

구는 이 지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고 21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계획에는 퇴계로변의 경우 건축물 높이를 최고 21층(90m)까지, 다산로변은 최고 17층(70m)까지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계획이 확정되면 최대 35곳까지 최고 높이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다음달 5일까지 주민설명회와 주민 재공람 등을 마치고 서울시에 지구 지정 및 계획에 대한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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