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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숙’ 男연예인, SNS서 깜짝 놀래킨 등산 패션 공개 “노출증” “숏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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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17 16:12:13 수정 : 2022-09-19 1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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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길 인스타그램 캡처

 

리쌍 출신 가수 길(본명 길성준·사진)이 파격 노출 패션으로 등산에 나섰다.

 

길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노출증. #등산#숏팬티#노출증#감기조심#바람막이챙겨요#바람막이챙겨올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등산로를 걷고 있는 길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길은 입은 듯 안 입은 듯 착시를 유발하는 파격 핫팬츠 패션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땀으로 흠뻑 젖은 티셔츠를 드러내 더위와 고된 산행을 짐작케 했다.

 

한편 길은 앞서 세 차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2004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길은 2014년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돼 면허가 취소됐다. 당시 길은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뒤 8개 월 간의 자숙 기간을 가졌다.

 

이후 길은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했지만 2017년 또다시 음주운전에 적발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은 바 있다.

 

길은 2020년 1월 한 예능 프로에 출연, 약 3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결혼과 출산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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