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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에 사료 뿌려 놓은 캣맘 탓 차 안에 고양이가… 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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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21 09:51:44 수정 : 2022-06-22 10: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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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캣맘이 주차된 차량의 앞 유리 와이퍼에 고양이 사료를 뿌려놨다는 차주의 토로가 인터넷상에 전해졌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파트 캣맘 레전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차 앞유리에 고양이 사료를 놔뒀더라. 왜 다른 곳도 아니고 여기에 (둔 지 모르겠다)”라며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제로 비가 올 때 빗물을 쓸어내리거나, 앞 유리가 더러울 때 워셔액을 뿌린 뒤 깨끗하게 닦기 위해 있는 와이퍼 위에 고양이 사료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길고양이가 차 내부에 들어가 있기도 하다.

 

이에 A씨는 “어머니가 선루프를 열어둔 채 차를 대서 (고양이가) 들어간 것 같다. 고양이 보고 깜짝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에 차를 바꿀 예정이라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화도 안 난다”고 토로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기 차도 아니고 왜 남의 차에 사료를 두냐”, “일부 개념 없는 사람들 때문에 캣맘이 욕을 먹는다”, “고양이는 먹이 먹으려다 차 안에 들어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캣맘으로 인한 피해에 공감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캣맘이 먹이를 주기 시작하고 밤만 되면 고양이들이 울어 시끄럽다”, “그럴거면 그냥 데려가 키우지”,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꾸 사료 때문에 모여들더라” 등의 의견도 나타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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