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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최고치" 박정아, 임신 7개월 근황

입력 : 2019-01-27 15:30:11 수정 : 2019-01-27 15: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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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주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인생 최고 몸무게'를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임신 7개월차다.

박정아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운전은 이제 그만 #달달한 케이크 #맛있는 점심 #무거워지는 몸 #핸들에 배 닿을 듯 #몸무게 최고치 경신중 #더 늘어날 예정 #달달함=신나는 태동 #둘이 놀면 심심치 않아 #감기 조심"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정아는 차분한 톤의 코트를 입고 케이크 앞에서 밝게 웃고 있다. 미모는 활동 때와 별반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다만 그의 말대로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얼굴에서 여유로움과 행복감이 느껴진다.

박정아는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씨와 결혼했으며,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과거 주얼리 멤버로 활동한 박정아는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박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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