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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와 이혼 후 외아들 양육비 미지급했나

입력 : 2018-09-18 15:47:39 수정 : 2018-09-18 15: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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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디스패치는 단독 보도를 통해 최희섭(오른쪽) 야구 해설위원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자 김유미씨와 이혼 후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배드파더스(Bad Fathers)'는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고통 받는 이혼 여성들을 위해 여성단체에서 만든 것이다. 

사이트는 법원에서 양육비 합의를 이행하라는 판결 또는 조정을 받았지만 지급하지 않고 있는 이혼 남편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디스패치 보도에 의하면 최희섭은 76번째로 해당 리스트에 등록됐다. 나이와 거주지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희섭과 김유미는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가정법원은 김유미가 양육을 담당하며 최희섭에게는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월 100만원 씩을 매달 말일 지급하라"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최희섭은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올해 수차례 양육비를 미룬 것으로 확인됐다.

배드 파더스는 우리나라 법원에서 양육비 지급 판결이 나도 실제 양육비를 받는 비율이 20%가 채 안된며 80%가 양육비 지급을 정당하게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사이트에는 ‘법원의 판결문, 합의서 등 사실관계를 거쳐 작성된 리스트이며 양육비 지급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삭제된다’고 쓰여 있다.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고통 받는 이혼 여성을 위한 웹 사이트로 법원의 판결문을 바탕으로 사실 관계를 검증해 실명을 올리고 있다.

한편 최희섭의 전처 김유미는 2006년 미스코리아 미(서울 선) 출신이다. 연세대 의류학과를 졸업했고 2010년 결혼 후 2011년 아들을 낳았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1세대 최희섭은 지난 2016년 5월 정식 은퇴했다. 

1999년 최희섭은 고려대를 중퇴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한국인 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3

년 동안 마이너 리그 생활을 거친 뒤, 2002년 9월 3일 시카고 컵스 선수로서 처음 메이저 리그 경기에 출장했다. 

2003년 6월 뇌진탕 부상 후 부상 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고 2007년 최종 방출됐다. 국내 복귀 후 KIA 타이거즈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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