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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전 남편 엘제이發 갑작스러운 '강제 소환'에 "언급 자제 정중히 부탁"

입력 : 2018-08-23 18:09:47 수정 : 2018-08-24 0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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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정(사진)이 전 남편인 방송인 엘제이와 관련, 인터뷰를 가졌다.

23일 엘제이와 배우 류화영이 교제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인 가운데 엘제이와 이혼한 이선정은 "언급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취재진에게 정중히 주문했다.

이날 엘제이와 류화영의 진실 공방이 펼쳐지자 엘제이와 이혼한 이선정이 덩달아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이에 이선정은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무슨 일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가 뉴스를 보고 상황을 접하게 됐다"며 "과거는 지난 일이고 저는 열심히 저의 삶을 살고 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어 "그분(엘제이)과 저는 이제 인연이 없다"며 "오랜만에 전하는 저의 근황이 이런 일이라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쪼록 그분의 개인적인 일에 저를 언급해주시는 것을 자제해주시기를 모든 분께 부탁드리겠다"며 "좋은 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엘제이(사진 왼쪽)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류화영(〃 오른쪽)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대거 공개한 뒤 2년간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류화영 측은 연인관계가 아니었다고 부인하고 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이선정 소속사(위), 엘제이 인스타그램(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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