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김씨 방을 모두 태운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건물 3층에 세 들어 사는 라모(59·여)씨는 "김씨가 '가스레인지 불이 켜지지 않는다'며 가스통을 만지더니, 얼마 있다가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 2017-05-20 16:48:38 수정 : 2017-05-20 1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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