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정하은이 제이원파트너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제이원파트너스 측은 "모델 정하은과 정식 계약을 맺고 국내외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하은은 2015년 '캐리비안베이' 광고 모델, '스트라이프' 서브 모델은 물론 각종 패션쇼, 컬렉션의 런웨이에 오르며 모델로서의 역량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신동엽, 김나영, 모델 박성진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온스타일'의 MC를 맡아 패션 트렌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것은 물론 MC로서의 숨겨둔 끼를 발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속사 대표는 "누구보다 열정이 많고 끼가 많은 엔터테이너인 정하은이 모델로서의 활동은 물론 방송인으로서 스펙트럼을 보다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하은은 최근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크고 작은 패션쇼의 모델로 런웨이에 오르는 것은 물론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 제공=제이원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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