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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구로역, 18세 남성 선로에 누워있다 숨져 '자살 추정'

입력 : 2016-01-25 12:04:38 수정 : 2016-01-25 12: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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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구로역, 18세 남성 선로에 누워있다 숨져 '자살 추정'
사진: 방송 캡처

1호선 구로역, 18세 남성 선로에 누워있다 숨져 '자살 추정'

1호선 구로역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6시8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인천행 급행열차 선로에 황모 군(18)이 투신해 숨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가 승강장에서 출발 직후 선로에 누워있던 시민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었다"며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열차가 사고 수습을 위해 멈춰 섰고 열차 10여 대가 5분에서 20분가량 지연 운행돼 출근길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초기 보도에서 여성이 투신했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사 결과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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