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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국 제외 거의 전세계에서 서비스"..세계 최대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입력 : 2016-01-07 15:17:56 수정 : 2016-01-07 15: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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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국 제외 거의 전세계에서 서비스"..세계 최대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넷플릭스, "중국 제외 거의 전세계에서 서비스"..세계 최대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넷플릭스(Netflix)가 130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한다.

6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한국을 포함한 130개 국가에 추가 진출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리드 헤이스팅스 CEO는 이날 CES 기조연설 중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 불쾌하거나 선동적인 콘텐츠를 제한하는 규제가 있어, 넷플릭스가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북한, 시리아의 경우 미국 정부의 규제로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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