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짬뽕, AOA 지민 "짬뽕 먹기 위해 새벽에 숙소 뛰쳐나가" 폭소

`수요미식회` 짬뽕, AOA 지민 "짬뽕 먹기 위해 새벽에 숙소 뛰쳐나가"

'수요미식회' 짬뽕 맛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대구, 공주, 군산, 평택, 강릉의 전국 5대 짬뽕 맛집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이는 한 개인 블로거가 자신이 꼽은 짬뽕집 5곳을 블로그에 올린 것이 시초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당 포스팅을 한 일간지에서 보도하면서 삽시간에 전국 5대 짬뽕집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황교익은 "전국에 짬뽕집만 4만 군데가 넘는다. 이 블로거가 다 가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들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냥 짬뽕"이라고 평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연복,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짬뽕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난 미식가라기보다는 대식가"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준 두 사람은 '수요미식회'의 자문단으로도 꾸준히 활동 할 예정이다.

한편 과거 AOA 지민의 짬뽕 일화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에는 AOA 지민과 유나가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유나는 "지민 언니가 짬뽕을 먹고 싶다며 새벽에 숙소를 뛰쳐나간 적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