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정상을 지켰다.
9월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개그콘서트’는 전국시청률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이 나타낸 17.5%보다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송인화를 대신해 여성 연기자 역할로 박은영이 투입됐다. 특히 ‘뿜엔터테인먼트’ 코너에 출연하는 박은영은 “~하고 가실게요”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MBC ‘일밤’은 14.9%, SBS ‘일요일이 좋다’는 9.6%, KBS2 ‘해피선데이’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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