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부, 칠레에 200만달러 지원 확정

입력 : 2010-03-03 00:39:55 수정 : 2010-03-03 00:39:55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정부는 2일 칠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와 관련해 200만달러 상당의 인도적 구호품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박영준 총리실 차장 주재로 외교통상부, 보건복지가족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침을 확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선 칠레 정부가 국제사회에 요청한 지원 품목 가운데 우리 정부가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텐트, 발전기, 정수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의료지원팀 또는 구조물 안전진단 전문가 등의 파견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우승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고은 '깜찍한 볼하트'
  • 김고은 '깜찍한 볼하트'
  • 엔믹스 설윤 '깜찍한 꽃받침'
  • 엔믹스 배이 '시크한 매력'
  • 김소현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