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내 반토막 주식 어쩌냐” 물었더니…존리 “장투 의미부터 생각하라”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장기투자를 강조해 온 존리 존리의부자학교 대표가 주식 계좌 손실로 불안해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6개월이나 1~2년은 장기투자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존리 대표는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와이스트릿’의 영상 ‘진짜 따지러 갔습니다. 장투 하라면서요?! 반토막 난 계좌 들고 직접 물었습니다’에 출연했다.

 

영상은 국내 증시 급락으로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의 입장을 대신해 진행자가 존리 대표에게 투자 원칙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행자는 “내 계좌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지금 반 토막이 났다. 대표님이 장기투자하라고 하시지 않았느냐”라며 대응 방법을 물었다.

유튜브 채널 ‘와이스트릿’ 캡처
유튜브 채널 ‘와이스트릿’ 캡처

이에 존리 대표는 “장기투자하면 되지 않느냐. 장기투자의 의미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면서 주식 투자의 목적은 단기적인 수익이 아니라 노후 준비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라면 20년 후가 중요하지 않겠느냐. 6개월을 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짧다”고 말했다. 1~2년의 투자 기간을 장기투자로 보기 어렵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존리 대표는 주가 차트나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 동향보다 기업의 기초체력인 펀더멘털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가가 하락했을 때 기업의 매출과 사업 경쟁력에 문제가 생겼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주식 투자는 기업을 사는 것”이라며 “외국인이 파니까 나도 불안해서 파는 것은 기업을 보지 않고 시장을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업이 여전히 좋은 실적을 내고 사업을 잘하고 있다면 단기적인 주가 하락만으로 매도할 이유는 없다는 취지다.

 

투자 시점을 예측하려는 습관도 경계했다. 금리와 환율, 외국인 수급 등 단기적인 시장 정보에 지나치게 반응하면 투자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가가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하기보다 기업의 가치가 훼손됐는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피니언

포토

장원영 '새침한 매력'
  • 장원영 '새침한 매력'
  • 김민하, 청순미모
  • 48세 채연, 메이드 코스튬 소화…초동안 미모
  • 유라사, 신비로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