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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서 4m 밍크고래 혼획… 위판가 4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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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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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길이 약 4m에 이르는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혼획됐다.

 

5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4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동쪽 약 3㎞ 해상에서 어선 A호 선장이 조업 중 밍크고래를 혼획했다고 신고했다.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길이 약 4m에 달하는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혼획돼 4520만원에 위판됐다. 뉴시스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길이 약 4m에 달하는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혼획돼 4520만원에 위판됐다. 뉴시스

혼획된 밍크고래는 수컷으로 길이 약 4.75m, 둘레 약 2m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 결과 고래 몸체에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밍크고래는 이날 포항수협을 통해 4520만원에 위판됐다.

 

해경은 고래가 그물에 걸려 혼획된 경위 등을 확인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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