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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김장훈, 위문열차 후 삼겹살 골든벨…“700명 다 못 사준 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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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선 인턴기자 hurrypott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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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 차이는 형 동생”…옷에 사인·기념사진 남겨
15년 만의 연평도 공연 이어 통 큰 대접으로 ‘훈훈’
가수 김장훈이 해병대 장병의 옷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장훈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장훈이 해병대 장병의 옷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장훈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장훈이 인천 연평도 위문열차 공연을 마친 뒤 해병대 장병들에게 삼겹살을 대접했다.

 

김장훈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공연 끝나고 삼겹살 먹으러 갔다가 오랜만에 골든벨 한 번 울렸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고생하는 해병 동생들(저는 60살 차이까지는 형 동생ㅎ)에게 저녁 한 끼 대접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700명 다 못 사준 게 한”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장훈이 이들의 옷에 직접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김장훈은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도 위로했다. 그는 “해병대는 해군특전사+육군특전사라고 할 수 있다. 임무가 어려운 만큼 훈련이 힘들고 그렇기에 자부심도 강한 것”이라며 “그런 부대를 자원해서 온 청년들인 만큼 전역할 때는 멋진 사나이로 변해서 사회로 복귀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모쪼록 모두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병영생활 마치기를 소망한다”며 “자랑스럽고 든든하다. 최강해병!! 연평부대!!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지난 4일 연평면민운동장에서 열린 KFN TV 위문열차 공연에서 가수 김장훈이 해병대 장병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연평면민운동장에서 열린 KFN TV 위문열차 공연에서 가수 김장훈이 해병대 장병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장훈은 전날 연평도에서 열린 국방홍보원 ‘KFN TV 위문열차’ 공연 무대에 올랐다. 연평도 위문열차 공연은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의 연평부대 방문을 계기로 15년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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