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아시아 결선…이지우 3위·권소윤 특별상

입력 :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가 주최하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컴피티션 2026–27(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 Competition 2026–27)' 아시아 지역 결선이 지난 10월 20일 태국 방콕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의 이사무 사카구치(Isamu Sakaguchi) 셰프가 우승했으며, 한국인 이지우 셰프가 3위에 오르고 권소윤 셰프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컴피티션 2026–27' 아시아 지역 결선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사무 사카구치, 아이 이치노세, 렁 찬, 권소윤 셰프. (사진=산펠레그리노 제공)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컴피티션 2026–27' 아시아 지역 결선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사무 사카구치, 아이 이치노세, 렁 찬, 권소윤 셰프. (사진=산펠레그리노 제공)

방콕 르 꼬르동 블루 두짓 컬리너리 아트 스쿨(Le Cordon Bleu Dusit Culinary Arts School)에서 열린 지역 결선에는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의 레스토랑에서 활동하는 영 셰프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멘토와 함께 준비한 시그니처 디시를 선보였으며 요리 기술과 창의성, 각자의 요리 철학 등을 평가받았다. 최종 결과는 같은 날 저녁 두짓 타니 방콕(Dusit Thani Bangkok)에서 열린 시상식과 갈라 디너에서 발표됐다.

 

우승은 일본 오베르주 오푸(Auberge eaufeu)의 이사무 사카구치 셰프에게 돌아갔다. 그는 일본의 사토야마(Satoyama)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마쓰리: 자연, 공동체, 풍요로움을 기념하며(Matsuri: Celebrating Nature, Community, and Abundance)'를 시그니처 디시로 선보였다.

 

사카구치 셰프는 아시아 대표로 202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글로벌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홍콩 크리스탈 룸 바이 안 소피 픽(Cristal Room by Anne-Sophie Pic)의 렁 찬(Leong Chan) 셰프는 '팔보 비둘기, 건해산물의 아름다움(Eight Treasure Pigeon, Beauty of Dried Seafood)'으로 2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젠(Zén)의 한국인 이지우 셰프는 '두 고향 사이: 갈치 한 마리(Between Two Homes: Whole Hairtail)'로 3위에 올랐다.

'아시아 지역 결선 TOP 3 셰프들의 시그니처 디시. 왼쪽부터 이사무 사카구치 셰프(우승), 렁 찬 셰프(2위), 이지우 셰프(3위). (사진=산펠레그리노 제공)
'아시아 지역 결선 TOP 3 셰프들의 시그니처 디시. 왼쪽부터 이사무 사카구치 셰프(우승), 렁 찬 셰프(2위), 이지우 셰프(3위). (사진=산펠레그리노 제공)

3개 부문의 특별상도 수여됐다. '산펠레그리노 사회적 책임상(S.Pellegrino Social Responsibility Award)'은 서울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의 권소윤 셰프가 받았다. '아쿠아파나 문화의 화합 상(Acqua Panna Connection in Gastronomy Award)'은 렁 찬 셰프, '파인 다이닝 러버스상(Fine Dining Lovers Award)'은 일본 도쿄 솔루나(SOLUNA)의 아이 이치노세(Ai Ichinose) 셰프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아시아 지역 결선 참가자 10명 가운데 한국인 셰프는 4명이었다. 이 가운데 이지우 셰프가 3위, 권소윤 셰프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지우 셰프는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의 손종원 셰프를 멘토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권소윤 셰프는 라망 시크레의 우도희 셰프와 함께 대회를 준비했다. 정한세 셰프는 김창욱 셰프를, 일판의 조형태 셰프는 김동기 셰프를 각각 멘토로 참가했다.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는 가리마 아로라(Garima Arora, Gaa), 추다리 '탐' 데바캄(Chudaree 'Tam' Debhakam, Baan Tepa), LG 한(LG Han, Labyrinth), 김선옥(Sun Kim, Meta Restaurant), 료고 타하라(Ryogo Tahara, Logy), 샘 트란(Sam Tran, Gia), 루이지 트로이아노(Luigi Troiano, Noi) 등 7명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참가자들의 요리 기술과 창의성, 각 요리에 담긴 개인의 신념과 철학 등을 평가했다.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는 차세대 셰프를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및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경연과 함께 참가 셰프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장원영 '새침한 매력'
  • 장원영 '새침한 매력'
  • 김민하, 청순미모
  • 48세 채연, 메이드 코스튬 소화…초동안 미모
  • 유라사, 신비로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