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 김혜수 이사가 신곡의 음원 차트 1위 성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앨범 제작 과정에서 멤버들과 나눈 고민과 음악에 담으려 했던 진심을 돌아보는 글을 올렸다.
김 이사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장문의 글을 통해 리센느의 네 번째 미니앨범 ‘펄스(PULSE)’를 완성하기까지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본질을 파고든다는 것은 언제나 짜릿하다. 음악의 본질을 감히 정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게는 그 모든 질문의 끝에 언제나 사람이 있었다”며 “결국 음악은 사람에게서 시작돼 다시 사람에게로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김 이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무엇을 더 보여줄지보다 음악에 어떤 마음을 담을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신없이 감사한 날들을 보내며 이번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며 “서로 품어온 진심을 어떻게 하면 온전히 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을 더 보여줄 것인가보다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집중했다”며 “서로의 진심은 물론 웃음과 눈물까지 음악에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 이사는 “하루가 다르게 어른이 되어가는 멤버들을 보면 대견하면서도 마음이 벅벅 찢기기도 한다”며 “그런 성장의 순간들을 기록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건 큰 축복”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가 무대에 서고 다음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것도 결국 그 마음들 덕분”이라며 “이번 앨범은 그 모든 마음에 대한 대답”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음악을 듣고 있을 세상의 모든 ‘너’에게 바친다”고 적었다.
리센느는 지난 3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펄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위드(With)’는 공개 2시간 만인 오후 8시 멜론 톱100 1위에 올랐다. 수록곡 ‘파이니스트 싱(Finest Thing)’,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밈(MEME)’, ‘드래곤(Dragon)’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앨범 전곡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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