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대 규모 4륜 카트 체험관
3층 높이 스카이트레일 등 다채
2025년 문 연 숙박시설 ‘수락휴’와
도심 속 힐링 포인트 자리매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시설로 인기가 높습니다.”
서울 노원구에 약 3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실내 이색레포츠 복합체험공간 ‘점프’가 지난달 2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시설은 라이드 존, 어드벤처 존, 서바이벌 존, 아케이드 존, RC플레이 존, 키즈그라운드 존 등 6개 구역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점프 운영사인 핀포레스트의 김기탁 이사는 4일 세계일보에 “8개 메가 액티비티와 200여개 체험 콘텐츠를 갖춘 최신 어드벤처 테마파크로 다른 어느 곳보다 시설 면에서 탁월하다고 자부한다”며 “약 1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푸드코트에도 400석이 마련돼 단체 관람객들 이용도 많다”고 말했다.
이번 정식 개장과 함께 새롭게 운영되는 라이드 존에는 ‘배틀 드리프트 카트’와 ‘스카이 글라이더’가 들어섰다. 배틀 드리프트 카트는 약 380m의 실내 트랙을 달리는 시설로 건물 내부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일반 건축물 3층 높이에 해당하는 구간까지 오르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카트 트랙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1.5∼2m급 4륜 카트의 속도감과 코너링을 즐길 수 있다. 점프 관계자는 “충돌 위험 시 리모컨 원격 제어로 안전을 확보하기에 면허 없이도 체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카이 글라이더는 2층 높이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210m 코스를 활강하는 체험시설이다. 곡선주행과 글라이딩이 결합된 신개념 공중 어트랙션으로 하늘을 나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원한다면 어드벤처 존으로 이동하면 된다. 3층 높이에서 39개 장애물을 통과하는 공중 탐험시설 ‘스카이트레일’, 최대 11m에 29개 테마를 가진 실내 인공암벽등반 시설 ‘클립앤 클라임’, 공중 그물망 놀이시설 ‘네트 플레이’ 등이 준비돼있다. 이 외에도 레이저 태그 방식의 서바이벌 게임, 신체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스포츠 게임, RC중장비와 미니카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놀이시설, 키 120㎝ 이하 미취학 아동을 위한 키즈 그라운드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것이 점프의 강점이다.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숙박시설 ‘수락 휴(休)’도 지난해 7월 개장 후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연일 예매 전쟁을 벌여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수락휴는 서울에 최초로 들어선 자연휴양림 숙소라는 상징성과 4호선 불암산역에서 1.6㎞ 거리라는 접근성을 갖췄다. TV 대신 LP를 놓고, 바비큐와 취사를 금지한 대신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고품격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침대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천창(天窓), 고급 호텔급 침구류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완성도가 높다.
서준오 구청장은 “지난 1년 놀라운 이야기들을 쏟아낸 수락휴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며 “수락휴가 지향하는 가치, 수락휴가 제공하는 최상의 경험이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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