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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대 급락…11거래일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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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0일 장중 4%대의 급락세를 보이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55초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발동 시점 기준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92포인트(5.12%) 낮은 887.92였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코스피가 7.57% 급락했던 지난 15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오전 10시 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84.64포인트(4.79%) 내린 5,653.02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낙폭을 키워 각각 5.28%, 8.72%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4.98포인트(3.32%) 내린 728.25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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