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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재혼 앞두고 2세 계획 언급…“어떻게 키워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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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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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 화면 캡처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 화면 캡처

 

가수 서인영이 자녀 계획과 요즘 교육 환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 5회에서는 서인영과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공부할래 말래, 요즘 교육의 세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조나단도 함께해 다양한 교육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평소 공부를 싫어한다고 밝혀온 서인영은 교육 이야기가 나오자 “나 공부 제일 싫어해”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던 중 미미미누가 결혼을 앞둔 서인영에게 자녀 계획을 물었고, 서인영은 “낳을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됐을 때 내가 어떻게 키워야 하나”라고 답했다.

 

이어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자녀를 키우고 있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친구들이 다 애엄마다 보니 초등학교 때부터 난리다”며 “‘초등학교 어디 보내냐’고 묻고, 엄마까지 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자녀가 생길 경우 교육 문제를 미리 고민하게 된다는 취지다.

 

이에 미미미누가 서인영을 ‘준학부모 모드’로 삼겠다고 하자 서인영은 “가르쳐줘”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교육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드러낸 데 이어 실제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인영은 치열해진 교육 경쟁에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드라마 ‘SKY 캐슬’ 속 입시 코디네이터와 같은 전문가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물었고, 미미미누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장기간 관리하는 고액 프로그램도 있다고 설명하자 “얼마야, 그럼?”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비용이 정해진 금액이 아니라 별도로 협의되는 경우도 있다는 말에는 놀란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학창 시절도 돌아봤다. 서인영은 “수학을 하나 맞았다”며 “어렸을 때 엄마가 공부를 엄청 시켰다. 학습지에 과외까지 국어, 수학을 다 받았는데 이 모양”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요즘 학생들이 접하는 문제의 난도와 공부 환경에도 당황했다. 학습 시간을 관리해 주는 독서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이게 독서실이야, 교도소야”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애들 불쌍해. 공부하지 마!”라고 외치는가 하면, 학생들의 공부를 돕는 다양한 관리 방식에 “아, 숨 막혀”라고 반응했다.

 

문해력과 어휘력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서인영은 단어 ‘사흘’의 뜻을 묻는 과정에서 이를 4일로 오해해 당황했고, “나 무식이 통통 튀었냐”며 민망해했다. 조나단이 성경 구절을 통해 해당 단어의 의미를 알게 됐다고 설명하자 서인영은 멋쩍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6월 유튜브 콘텐츠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 뒤 2세 계획이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낳을 수도 있으니까”라며 자녀가 생길 경우의 교육 문제를 고민했다. 다만 구체적인 출산 계획을 밝힌 것은 아닌 만큼, 발언 자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합의 이혼했다. 이후 자신보다 6세 연상인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의 최지훈 대표와 교제 중이며, 재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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