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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찬 바람에 초겨울 추위…오후부터 비 확대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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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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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0~9도…낮 최고 13~19도

목요일인 29일은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2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2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륙 곳곳에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릴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과 밤의 기온 차도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비는 오후 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서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서부,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 등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30일 중부지방에서 새벽,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와 서해5도 5~20㎜, 서울·경기 남부 5~10㎜, 강원 내륙·산지 5~10㎜, 대전·세종·충남과 전북·광주·전남, 제주도 5~10㎜다. 충북은 5㎜ 안팎, 대구·경북은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3도, 대전 1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8도, 울산 5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8도, 울산 17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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