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인재와 맞손, 수능 전 과목 콘텐츠 확장…수도권·지방 격차 완화
이승호 대표 개인 기부·희귀질환 환자 권익 보호 등 나눔경영 결실
수능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한국교육평가인증’(대표 이승호·이하 한교평)이 ‘2026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 ESG 경영은 기업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 방식을 일컫는다.
한교평은 26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제5회 ‘2026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과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양질의 교육 콘텐츠 유통을 통한 교육 기회 확대와 친환경·사회공헌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해 온 결실로 평가받는다.
한교평은 ‘한수모의고사’와 ‘오일장’을 중심으로 수능 모의고사 및 학습 자료를 제공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대치동 대표 입시기관 ‘시대인재’와 협력해 수능 전 과목 콘텐츠를 전국 학원과 학교에 공급 중이다.
서울 강남권에 집중된 교육 콘텐츠를 전국 교육 현장에 보급해 수도권과 지방 간 학습 격차를 줄이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교평은 환경(E) 및 사회(S) 부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교재 포장용 봉투에 친환경 재생용지를 도입하고, 세계자연기금(WWF)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친환경 출판문화를 조성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의 ‘ESG 실천기업’ 캠페인을 통해 매월 수익 일부를 정기 기부하고 있다.
이승호 대표의 사회공헌 철학도 기업의 ESG 경영을 뒷받침하는 동력이다. 이 대표는 공익기관과 복지 분야에 개인 기부를 이어왔다. 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KOAS)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희귀질환 환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한국청년인력개발원을 매개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노인 복지를 연계한 상생 모델도 구축했다.
한교평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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