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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내려오고 찬 공기도 내려오고…‘울긋불긋’ 남산의 가을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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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기자 joyk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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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중구 남산타워에서 내려다 본 남산에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중구 남산타워에서 내려다 본 남산에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중구 남산타워에서 내려다본 남산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었다.

 

기상청이 단풍을 관측하는 21개 산 가운데 서울에 있는 산은 북한산이다. 기상청은 정상에서부터 산의 20%가량이 물들면 첫 단풍, 80%가량이 물들면 절정으로 판정한다.

 

올해 북한산 첫 단풍은 14일 들었다. 평년(10월 15일)보다 하루, 지난해(10월 22일)보다 8일 이르다. 평년 절정일은 28일이다. 22일 기준 21개 산 가운데 절정에 든 곳은 설악산·오대산·치악산·덕유산 4곳이었다.

 

산림청은 잎이 50% 이상 물든 시점을 절정으로 본다. 산림청이 지난달 22일 내놓은 ‘2026년 한반도 단풍절정 예측지도’에서 단풍나무류 전국 절정 예상일은 31일, 서울식물원은 11월 2일이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관람객들이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관람객들이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중구 남산타워에서 내려다 본 남산에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중구 남산타워에서 내려다 본 남산에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관람객들이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관람객들이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11월 한 달간 남산공원 일대에서 ‘2026년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을 연다. 투어·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받는다.

 

기온은 27일부터 떨어진다. 서울은 27일 아침 10도, 낮 16도로 예보됐다. 28일 아침에는 내륙 곳곳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서리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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