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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과거 보복운전 피해 고백 “집까지 쫓아와…너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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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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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화면 캡처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과거 보복운전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면허 딴 지 일주일 되던 날, 강민경이 포르쉐를 들고 나에게로 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민경은 자신의 차량으로 초보 운전자 정재형의 운전 연수를 도왔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앞차가 차선을 밟고 주행하는 모습을 보고 강민경에게 “가서 좀 혼내주고 싶지 않으냐”는 취지로 물었다. 이에 강민경은 “나는 운전할 때 아무 화가 없다. 찍소리도 안 낸다”며 “보복운전이 너무 무섭다”고 답했다.

 

강민경은 어린 시절 겪은 보복운전 피해가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보복운전을 당하고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강민경에 따르면 사건은 비가 많이 내리던 날 발생했다. 당시 옆 차량과 비슷한 속도로 주행하던 중 도로에 있던 웅덩이의 물이 옆 차에 튀었다는 것.

 

그는 “옆 차도 놀랐을 거다. 그런데 나도 웅덩이가 있는지 몰랐다”며 “너무 미안했지만 비가 몰아치는 상황에서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 수도 없었고, 죄송하다고 말도 못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대 운전자는 강민경을 뒤쫓기 시작했다. 강민경은 “그 사람이 너무 화가 났는지 우리 집까지 쫓아오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스무 살이었다는 강민경은 상대방이 해코지할까 봐 차에서 내리는 것조차 두려웠다고 했다. 그는 “차에서 내리기가 무서워서 빙글빙글 계속 돌았더니 나중에 가더라”며 당시 느꼈던 공포를 전했다.

 

이후 강민경은 경적을 울리는 것조차 조심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운전 중 불필요한 감정싸움을 피하려는 듯 차분하게 운전한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들은 정재형 역시 “진짜 조심해야 된다. 다 똑같은 사람일 수 없다”며 운전 중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취지로 공감했다.

 

한편 정재형은 최근 생애 첫 운전면허를 취득한 뒤 강민경에게 운전 연수를 받으며 초보 운전자로서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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