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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파리 소요 사태에 “지도자 무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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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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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휩쓰는 시위·소요 사태를 두고 유럽 지도자들의 무능을 탓했다고 러시아 국영 베스티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이런 소요 사태를 조장하는 배후라는 의혹과 관련해 “유럽 국가 일부 지도자들이 현재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질 능력이 부족하고 무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언제나 온갖 죄악을 저지른다는 비난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위의 원인으로 유럽 과도한 공공부채 비율, 재정적자 등 문제를 지목했다.

 

또 “이는 이주 위기 그 자체다. 그들은 동화되지 않으려고 하고, 타국에서 온 사람들 수가 너무 많아져서 동화가 불가능할 뿐만아니라 국가가 그들을 동화시킬 능력과 자원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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