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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키움 ‘단행본 1위’ 문학동네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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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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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선호 매체 등록
4개 기업 중 우선협상자로 선정
중앙일보 이어 초대형 거래 눈앞

국내 1위 단행본 출판사 문학동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우키움그룹이 선정됐다. 다우키움그룹은 최근 중앙일보 경영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돼 주요 일간지와 대형 출판사를 동시 인수하는 초대형 거래를 눈앞에 뒀다.

25일 출판계에 따르면 문학동네 최대 주주 강병선(필명 강태형) 창립자는 최근 임직원 간담회에서 다우키움그룹을 우선인수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문학동네의 전통과 출판기업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식재산(IP) 사업 역량을 갖춘 곳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강 창립자는 자신이 보유한 지분 41.5%를 비롯해 1기 편집위원 등 기타 주주들의 지분 100%를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가격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 실제 매각 성사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다우키움그룹은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 등을 거느리고 있다. 인수가 성사되면 문학동네의 출판 역량과 그룹의 콘텐츠 사업을 결합해 문학 IP를 활용한 신사업 전개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다우키움그룹은 CJ그룹·신세계와 컨소시엄을 꾸려 중앙일보 인수도 추진 중이며, 지난 19일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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